“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를 한다.
주제는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통한 내 삶의 변화”로 학습자들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등 사회참여 활동 사례와 그를 통한 보람과 가치, 소감 등 삶의 긍정적 변화 등으로 기술학교 참여 독려와 인식제고에 도움 되는 내용이면 된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활기술학교 학습자와 관계자로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6명(각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사례집을 발간해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에서 신청서 및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ls@gil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도내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도민 학습자들에게 그 가치가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장은 “생활기술학교를 통한 신중년 세대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사례발굴을 통해 그 가치를 도내 곳곳에 전파 및 확산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취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합동 졸업식은 오는 10월 30일, 화성 수원 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수기 공모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 전략사업실(031-547-6534, 65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