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곤지암 보도육교와 곤지암2 보도육교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육교 2곳은 노후바닥 재포장, 비가림 시설 설치, 난간 교체, 조명등 개선, 도색 등을 실시해 도시경관 개선 및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탈바꿈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의 보도육교를 중심으로 안심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탄벌초등학교 인근의 탄벌 육교 등 5개소(태전 육교, 역동 육교, 삼동 육교, 쌍령동 육교)에 대해 15억여 원을 투입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하반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8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오포읍 신현리 오포 육교를 비롯해 삼동역 육교, 쌍령 육교(동성현대A)에 대해서도 비가림 시설 설치, 노후바닥재 포장, 조명등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쌍령 육교) 등 개선사업을 진행해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육교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