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재)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의 일상에 미술작품을 전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라이프 디자인>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
‘내 일상에 내 공간에 미술을 들이다’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라이프 디자인>은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감상하고 싶은 작품을 아트 프린트로 제작해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미술작품 정기구독 서비스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라이프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두고 있는 전문작가, 시민작가들의 평면예술작품을 모집한다.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총 10점 이상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8월경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전시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라이프 디자인>의 사업 진행은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져 더 큰 의미 갖는다. 상반기에 모집한 7명의 시민 모람 (‘모인 사람들’의 순우리말)이 작품 심사위원들을 선정하는 등 시민들의 입장에서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시민 모람장으로 활동하는 이준언 씨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이나, 그림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다고 느껴 미술작품 감상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감상하고 소장하는 미술작품 구독서비스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이프 디자인>에 출품을 원하는 작가들이라면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의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cjp11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이며, 화성시 거주자 및 화성시 소재한 기업, 학교 등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작가들이라면 누구나 출품가능하다. 출품과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창의 문화팀 (031-8015-81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