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19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2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경기도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공익분야 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로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5월 4.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여자 62명과 징검다리 매니저 5명이 참석했으며 징검다리 사업 소개, 근태ㆍ복무ㆍ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징검다리 매니저와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근무지는 단기 인턴에서 벗어나 민간기업 취업 시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으로, 각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참여자의 직무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취업. 직무교육을 통해 스스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멘토 및 징검다리 매니저와 취업알선 등 취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7월 중 3기 참여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지원팀(031-270-96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