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지난 25일 여성 능력개발본부(남부) 강의실에서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매상담회’는 재단에 입주한 1인 창조기업, 창업보육센터 기업 등 여성 창업기업들과 주요 유통채널별 MD를 연결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행사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공영쇼핑, NC백화점, 롯데마트, 쿠팡, 일동후디스, KT커머스, 이베이코리아 등 총 8개 유통채널의 전문 MD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은 이 중 기업 성격에 맞는 전문 MD와 1대1 상담을 받았다.
이날 전문 MD는 기업의 제품 상품성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성을 조정하는 등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참여 기업은 해당 유통채널에 제품을 판매할 기회도 제공받았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 능력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번 구매상담회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여성 창업기업에 도움을 주고 경기지역 창업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