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위해 민·관·학 재협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관내 3개 봉제협회와 경희대학교(서울) RISE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서울학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내 쌓여 있던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총 4,666톤(컨테이너 195대 분량)을 행정대집행 및 조치 명령 등을 통해 전량 처리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에는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필리핀으로 불법수출했다가 평택항으로 돌아온 폐기물 3,394톤(컨테이너 142대 분량)을 포함해 수출이 보류된 1,272톤(컨테이너 53대 분량) 등 총 4,666톤의 폐기물이 반년 가까이 보관되어 있었다.
평택시는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약 10억 원의 비용을 들여 2019년 4월 24일부터 2019년 6월 10일까지 45일간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 전량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해당 업체에 대해 폐기물 조치 명령 불이행에 따라 고발조치 및 사업주를 구속했으며, 대집행에 소요된 비용은 구상 절차를 통해 회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내 방치된 폐기물 약 52,555톤도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올해 안에 불법 행위자를 통한 처리를 유도하고 국·도비 예산 추가확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