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3-1, 3-2, 3-3 등 총 3필지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 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들어선 행정타운과 도농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각 3,668㎡, 2,150㎡, 1,055㎡로 총 6,873㎡를 공급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42만 원~1,867만 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대상 필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 의료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신청 일자는 내달 13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신청접수 당일 18시 이후 토지분양시스템-알림 마당에 게시될 예정으로, 낙찰자는 내달 20~21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북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에 8만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첫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총 3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 또는 북부판매부(031-83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