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일터와 조직문화 만들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21일·28일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본부별 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기 존엄성과 존재가치를 찾는 실천적 캐물음을 통해 개개인이 리더십의 주체임을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직급, 직위 등 위계적 조직구조에 갇히지 않고 업무수행에 있어 자기책임성을 갖고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정 가치 내재화를 위한 본부별 특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