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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에 만나는 클래식 브런치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조정희
  • 등록 2019-05-14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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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토요콘서트> 무대를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개최

▲ [사진=토요콘서트 홍보자료]


온 가족의 주말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아 줄 오전 시간 음악회가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5월 <토요콘서트> 무대를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공연 관람이 부담스러운 관객층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개최되는 설명이 있는 음악회로, <11시 콘서트>와 더불어 예술의전당을 대표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향곡의 특정 악장을 발췌하고 익숙한 소품으로 구성하는 <11시 콘서트>와 차별화된다.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과 최정예 협연자의 명연에 더해 지휘자의 친절한 곡 해설까지 감상할 수 있다.


 5월 공연에 협연으로 나서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우리 클래식을 이끌어 갈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수석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한양대 음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들려줄 아테르베리의 호른 협주곡은 한국초연 곡으로, 꾸밈없는 서정성과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감을 가지는 동시에 빼어난 기교를 요구하는 곡이기에 김홍박이 KBS교향악단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 지 기대를 모은다. 광활한 스케일과 웅장한 분위기, 화려한 피날레로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인도 애청하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도 만날 수 있다. 


유인택 사장은 “지난 10년간 <토요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마티네 콘서트로 자리 잡아 왔다”며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아드리는 브런치 같은 음악회가 되도록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장권은 2만원~2만5천원이며 예매와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주말의 문화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0년 10월에 막을 올렸다. 오전 시간대에 편성해 품격 있는 주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가시간 활용에도 기여한 <토요콘서트>는 ‘주말 마티네 콘서트’라는 새 영역을 발굴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햇수로 10년을 맞은 <토요콘서트>는 김대진, 최희준에 이어 지난해부터 정치용 지휘자가 지휘와 곡 해설을 맡았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아침이면 찾아오는 <토요콘서트>는 지휘자가 연주전에 직접 곡을 해설하고 전곡 연주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짧은 연주곡들로 구성하는 다른 마티네 콘서트와 차별화 된다. 


올해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지휘자 정치용 (5월 여자경, 7월 최수열)과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쳐내는 하모니는 올해도 매회 매진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에는 스페셜 공연으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음악회로 꾸며 색다른 오페라 음악 감상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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