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검찰이 25일, '친형 강제입원'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지사는 최후 진술 중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였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에 대해 "친형이 2002년부터 조울증 약물을 투약하는 등 정신질환을 앓았다. 보건복지부가 대면이 아니더라도 대상자의 내용과 관련 자료를 종합해 신빙성이 높다 할 경우 정신질환 발견으로 볼 여지도 있다며 강제 입원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5월16일 오후3시에 열린다. 만약 이 지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공직선거법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 될 경우 도지사 직을 박탈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