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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파랑고래에서 듣는 인디뮤직, 반연극, 미디어아트 이야기
  • 박성원
  • 등록 2019-04-22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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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하는 예술가 3인의 창작 인생 스토리, 신촌에서 만난다!"
  • 서대문구, '예술, 새로운 모색의 연대기'란 주제로 '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 개최


▲ [사진=‘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 포스터]


서대문구가 금요일인 4월 26일과 5월 10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시재생사업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에서 ‘예술, 새로운 모색의 연대기’란 주제로 신촌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구는 ‘신촌, 파랑고래’가 다음 달 초 개관을 앞두면서 문화적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이번 강좌 주제를 예술로 정했다. 


새로움을 추구해 온 3인의 현장 예술가가 각 회별로 자신의 창작 인생을 이야기로 풀어내는데 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이달 26일에는 음악인 성기완 씨가 ‘인디뮤지션 26년’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음악에 도전해 온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 시인이자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인 성 씨는 2002년 TV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삽입곡 ‘꿈꾸는 나비’를 연주한 1세대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리더였고 현재는 융합 펑키 그루브 밴드 ‘앗싸(AASSA)’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5월 10일에는 연극인 이철성 씨가 ‘반연극이라는 고민’이란 제목으로 자신이 기성 연극과는 다른 형식을 모색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시인으로 등단한 이 씨는 이스라엘에서 시각예술과 연극을 전공한 후 극단 ‘꽃’을 창립했으며 시, 설치, 공연이 결합된 작품으로 연극적 실험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거리극 ‘마사지사’와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 등이 있다. 


5월 17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인  권병준 씨가 ‘경계를 넘어서’란 제목으로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자신의 창작행위의 배경을 설명한다. 권 씨는 밴드 ‘토마토’로 데뷔해 록커로 활동하다가 네덜란드에서 전자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하며 사운드아티스트로 변신했다. 개인전 ‘클럽 골든 플라워’와 협업전 ‘여섯 개의 마네킹’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문화예술 활동을 하려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북돋우고 문화 도시재생의 상징이 될 ‘신촌, 파랑고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도시재생과 신촌연희도시재생팀(02-330-1322, lhyunsuk@sdm.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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