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마포구청 제공)마포구가 세계 자폐인의 날(4월2일)을 기념해 장애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마음에 씨앗을 심는 날’ 행사를 연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 4월 7일까지 진행 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땡스앤컴퍼니,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장애청소년 미술작품 전시’와 ‘IT 체험활동’,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선 26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는 22명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그림 및 도예작품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모든 작품들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VR(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에서 장애청소년을 위한 IT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D 모형 제작 및 증강현실 체험, 로봇코딩 등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VR 체험기구를 통해 좌석에 앉아 1층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30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청소년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 자녀를 둔 패널들이 강연자로 나서 양육 경험을 나누며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다름을 넘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