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1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독서환경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듣는 힘 키우기’를 목표로 말놀이,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 프로그램 오혜경 강사는 “책 읽기가 진행될수록 관심 없던 아이들이 책 읽기 시간을 기다리고, 읽고 싶은 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년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에 대한 문의는 서강도서관 문화컨텐츠팀 (02-3141-7053 내선 1)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