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 쇼’가 사회 이슈 및 실생활과 연계한 정책 소개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월 15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첫 공개한 경기 도정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 쇼’는 3월 중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와 ‘전체’ 4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팟빵 전체 채널이 2만1,000여 개 채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
‘경기호황 쇼’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핫 이슈 소개는 물론,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도 뉴스미디어팀장,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등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기존의 딱딱한 홍보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첫 번째 ‘팟캐 대세들 뭉쳐 경기도 아부꾼 되다’를 시작으로, 구직자를 위한 꿀팁 친절 뿜뿜 콜센터 이야기, 새로운 경기 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 등 현재 11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 및 정보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인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경기호황 쇼’를 구독 후 청취하면 된다.
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팟캐스트인 ‘경기호황 쇼’를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경기도의 정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청취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호황 쇼는 1회 40분씩 주 2회, 연간 총 10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