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콩 산업발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초청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술교육은 경기도 콩 연구회 회원, 도내 관계관 등 70여 명이 참석, 가공업체와 콩 연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계약재배 계약서 작성법, 콩 이용 체험프로그램용 가공품 제조 방법,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바로 알기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 경기도 콩 연구회 회원간 콩 재배기술과 품종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 전문가초청 강의, 선진지 견학 등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지난해 경기도 콩 연구회는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하에서도 도내 콩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성공적으로 추진, 고품질의 원료 콩을 생산 제공함으로써 현재 대형 매장에서 두부, 두유, 볶음 콩 등의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도 콩 연구회와 더불어 경기지역에 가장 잘 적응하는 지역별 콩 브랜드를 육성하여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재배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우수품종 개발과 보급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