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농업에서 꿈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농부’ 2기를 오는 2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도에 있는 만 40세 이하로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 승계농, 후계농, 귀농인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부는 신청서를 메일(njyrt2000@g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유통진흥원은 서류 및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개소를 선정, 2월 25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2)에게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청년 농부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전략적 온라인채널 진입과 마케팅 등 상품홍보 및 판매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작년 제1기는 온라인채널(11번가, 옥션, 위메프 등) 6개소 신규입점 및 SNS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페이스북 광고, 체험단운영 등)으로 상품홍보와 매출액이 크게 상승됐다.
서재형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공동체 활동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청년 농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직업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