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은 오는 26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형 민주시민 교육 모델개발 시범사업 ON!-온 마을 실험실(이하 온 마을 실험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 마을 실험실’은 경기도 남부(수원)와 북부(남양주)에서 진행된 ‘온마을 리더’ 과정과 성남시, 양평군,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 교육 수료자들이 실제 생활에서의 교육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도민들도 참여해 교육 수료자에게 질의를 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는 경기도 민주시민 교육 적용사례 및 마을활동 사례 소개, 공유, ‘경기도형 민주시민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장은 “‘온 마을 실험실’은 경기도민 민주시민 교육 네트워크를 공고하게 만들어 앞으로 더 활발한 민주시민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금) 오후 1시까지 온라인 등록 사이트(https://goo.gl/forms/E2cJTFI0wdVz2jWW2)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사업안내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47-26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