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6천643억원을 들여 친환경 차 확대 보급에 나선다.
김건 환경국장은 21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기 및 수소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확대를 유도하고 노후 경유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664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3만여대·전기버스 569대 ·전기충전소 1만5000기 ·수소차 3000대 ·수소충전기 27대 등 친환경차를 확대·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건 환경국장은 "경기도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것을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민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