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우리민족끼리>는 29일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최근 미군 특수부대가 한국에 도착해 북한을 겨냥한 비밀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한 국내 언론보도를 근거로 "백해무익한 군사적 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고 미국에 경고했다.
"진해 해군기지에서는 이미 '참수작전' 등 특수임무 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미 해군소속 '네이비실' 특수부대가 고속 스텔스함정을 이용한 해상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 보도를 거론하면서 사이트는 "이것은 조(북)미 두 나라 수뇌분들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된 조선(한)반도 평화와 대화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싱가포르 조미공동성명의 이행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대화판을 펼쳐놓고 뒤에서는 악명높은 특수부대 살인악당들을 동원하여 비밀리에 '참수작전'훈련까지 강행하고 있는 미국의 2중적 태도에 대하여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계했다.
또 "지난해처럼 조미관계가 다시금 악화되고 조선반도가 최악의 전쟁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러한 군사적 음모를 작당한 장본인들이 지게 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미국은) 백해무익한 군사적 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조미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자기 할 바를 제대로 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확인된 사실에 추정 및 주장이 뒤섞여 있는 보도내용의 진위는 더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