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휴가철을 맞아 공직 복무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및 공직비위, 안전사고 발생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복무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기강 해이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공직분위기 저해 사례 ▲휴가철을 빙자한 공직비위 사례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태세 유지 실태 등이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적절한 언행, 휴가철 업무공백 및 민원방치, 무단 이석, 휴가비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 비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 책임 하에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기록 관리, 비상연락망 등 유사시 연락 및 대응체계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책임지고 소속 직원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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