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26일 오후 2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던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을 국방부 검찰단 본관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소 참모장은 지난 24일 기무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소 참모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이다.
특수단은 소 참모장을 불러 계엄령 문건이 누구의 지시로 작성됐고,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오후 늦게 계엄 문건에 딸린 67쪽짜리 '대비계획 세부자료' 작성 책임자인 기우진 5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6일 새벽 4시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현재까지 계엄 문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인물은 소 참모장과 기 처장 등 2명이라고 특수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