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 출전했다. 이동국은 18일 (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아예그베니 야쿠부와 함께 투톱으로 출격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전반전 후 교체 아웃됐다.아직 동료 선수들과 제대로 호흡을 맞추지 못한 이동국은 두 번의 슈팅 기회를 놓친 후 전반을 마친 뒤 제임스 모리슨과 교체 아웃됐다. 이 날 미들즈브러는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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