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청)서울 용산구는 19일 세네갈 보건복지부 공무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17명을 맞아 구의 '모자보건 행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를 찾은 세네갈 보건복지부 공무원, 의사, 간호사 등 17명에게 모자보건 행정을 소개했다.
구의 모자보건 사업은 임신 전 관리, 임신 중 관리, 출산 후 관리, 영유아 관리 등 4개로 구분된다. 구는 각 시기별로 임산부와 영유아 등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연수팀을 맞이하며 우리나라와 세네갈이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느꼈다”며 “서로의 장점이 담긴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