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태환 “고 김형칠에 MVP 바친다”
  • 없음
  • 등록 2006-12-18 09:39:00

기사수정
  • 도하 AG선수단 귀국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회 연속 종합 2위(금58, 은53, 동82)를 지켜낸 한국 선수단이 개선한 17일 인천국제공항에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 가족과 각 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선수단을 실은 비행기가 도하에서 지연 출발해 예정보다 1시간30분가량 늦게 도착했지만 환영 인파는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출국장 앞을 떠날 줄 몰랐다.◆ “시상식 참석 못해 아쉬워”도하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이자 대회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마린보이’ 박태환(17·경기고)은 “MVP를 받게 돼 기쁘다. 고 김형칠 선수에게 MVP를 바치고 싶다”며 도하에서 불의의 낙마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형칠 선수를 추모했다. 박태환은 이어 “중국에서 기체 결함으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이클 3관왕에 오르며 ‘부자 금메달’ 꿈을 이룬 한국 사이클의 간판 스타 장선재(22·대한지적공사)는 “첫날 도로 단체에서 반도 완주하지 못하고 내려앉아 나 자신에게 실망했지만 아버지가 야단치지 않고 격려해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아버지 장윤호(45) 감독에게 영광을 돌렸다.◆ 남현희 “성형 파문으로 성숙”‘성형수술 파문’의 아픔을 딛고 여자 펜싱 플뢰레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남현희(25·서울시청)도 “좋지 않은 일로 언론에 알려졌지만 열심히 함으로써 오히려 펜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남자배구 2연패에 앞장선 후인정(32·현대캐피탈)은 야구와 축구, 농구의 부진을 의식한 듯 “프로 종목 성적이 좋지않아 민망했다. 다들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며 “너무 질책하지만 말고 프로 스포츠를 계속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