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빅데이터를 광역단위로 연계하여 이용 편의 향상과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광역단위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개의 광역 시도가 공모에 선정(전북, 대구)됐다.
전라북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게 되는 5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도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복지, 교통 등 도민의 수요가 많은 주요 데이터를 발굴 후 카테고리 별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 가공·융합을 도모하고, 기초 지자체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 원천데이터 보유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한 데이터 수집·정제·저장 기반을 구축하며, 각 기초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 데이터를 한 데 모아 편리하게 개방하고 그래프 등 시각화를 통해 도민이 알기 쉬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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