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4-H본부에서 충청남도4-H본부 주관으로 2018년 충청남도 학교4-H에듀케이션 교수요원 양성 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학교4-H지도교사 및 청년농업인4-H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4-H전문교수요원을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으로, 4-H이념 및 활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 4-H전문강사 인재풀을 구축하여 지역단위 4-H교육활동 시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4-H운동의 이해, 4-H 관련 법·시책, 회의생활 등 4-H교육을 위한 기본 이론교육과, 4-H프로젝트 활동, 학교4-H에듀케이션 강의안 만들기, 강의 발표 실습 등 교수요원이 실제로 학교에서 4-H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4-H교수요원은 직접 충남도내 학교4-H회를 찾아가 학생4-H회원들에게 4-H의 기본지식 및 과제활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4-H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고와 민주적 시민의식를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한 4-H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변승기(홍성 광천고) 4-H지도교사는 “4-H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위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깊이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과 지금까지의 4-H활동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4-H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유상영 지도사는 “학생들이 향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4-H 만큼 이상적인 교육은 없을 것”이라며 “충남의 9천여 학생4-H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4-H지도자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