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보츠와나 정보통신부(MTC, Ministr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차관보를 포함한 고위 공직자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3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 빅 파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단은 보츠와나 정부가 현재 전자정부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어서 한국의 선진정보화 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빅 데이터를 활용한 119 구급차 배치 및 운영을 위한 최적화 분석과 외래 관광객 패턴 분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우즈베키스탄 공직자들도 빅 파이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면서 “경기도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정보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츠와나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매장량 세계 3위의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1968년 수교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