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는 공유경제 확산을 통한 상생·협력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8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참가기관 및 기업(단체)을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이 진행하며, 지원 자격은 도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이나 산업단지에서 공유경제를 모델로 사업하는 기업(단체)이다.
작년에는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만 지원 가능했지만, 올해는 산업단지에서 공유경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단체)으로까지 대상을 넓혔다. 이는 보다 많은 대상자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유경제 사업 모델의 개발을 위해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기관은 8천만 원 이내, 공유경제 기업(단체)는 4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8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산업단지 관리업무위탁 기관 및 기업(단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의 홈페이지(www.gbsa.or.kr)나 클러스터혁신 팀(031-750-48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