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6차 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2018 제1회 경기도 6차 산업 사업자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6차산업 추진 농업인, 귀농·귀촌 교육 참가자 등 도내 농가와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6차 산업 사업자인증제’는 지역의 농·특산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업, 체험관광·유통·서비스업 등 기존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6차 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한 자금 및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6차 산업의 이해 및 정책안내, 사업자인증제 신청 안내 등과 함께 2017년 6차 산업 전국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버그린 에버블루 협동조합의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 등 온라인 입점 설명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6차 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경기6차산업.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6차 산업지원센터는 6차 산업과 관련, 사업자 인증 및 사후관리,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코칭, 제품의 상시 판매를 위한 안테나숍 운영, 기획판매전을 활용한 판매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농업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