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일자리센터에서 김포 소재 ‘J&S써포트시스템’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이는 ‘더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의 인근 시 기업과의 중장년 일자리 연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6년 고양시일자리센터는 ‘김포이마트물류센터 오픈설명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은 이를 잊지 않은 J&S써포트시스템과 고양시일자리센터의 합작인 것.
J&S써포트시스템은 이마트물류센터를 관리하는 업체다. 이날은 상품입출고직 총 70명 채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현장은 긴 겨울의 끝자락, 새싹 같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구직자들로 붐볐다.
현장면접에 앞서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인사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구직자들의 궁금한 질문들이 이어져 진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시 일자리센터는 면접 전 구직자들과의 상담을 진행, 인사담당자들은 다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
J&S써포트시스템 인사담당자는 “늘 적합한 구직자를 추천해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모든 고양시 중장년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이 관내는 물론 인근 시·군까지 찾아가서 고양시민을 위한 일자리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8일 2차 채용설명회와 이마트 제3물류센터 완공에 따른 연말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