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구상안을 논의 중인 미국와 우크라이나 협상단, 당초 미국이 제시했던 안 대폭 수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개 항으로 된 완전히 새로운 평화안을 작성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당초 미국은 돈바스 전체 양보 등 28개 항으로 구성된 종전안을 마련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해왔다.미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대표단은 이 초안을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인 결과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협상에 참여한 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 한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활성화를 통해 ‘365일 안전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는 지난 2014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 사업을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효과 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2인 1조로 관내 25개 동에서 여성ㆍ청소년 동행귀가, 취약지 순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1만969명에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으며, 안전 취약지역 순찰도 4212회 실시한 바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오후 12시, 화요일~금요일 오후 10시~새벽 1시이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여성과 청소년은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송파구 또는 다산콜센터,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이 앱’으로 신청하면 바로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안전 취약지대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며 “올해도 여성과 아이는 물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제일 도시 송파’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방법 및 필요서류 등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나 여성보육과(☎2147-2778)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