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해 소방청 발표에 의하면 2017년 전체 화재 발생 건수(4,086건) 중 부주의에 의한 실화(1,958건)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전기적 요인(983건)이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겨울철 특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 사회 취약계층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국공립 어린이집 등 총 1,042개소의 가정과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방문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위해 치수과 소속 전기·기계분야 전문 인력 총 23명의 공무원을 투입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누전차단기와 가정용 콘센트, 보일러 설비, 조명시설, 주요 배선 상태 등이다.
노후 불량 콘센트, 스위치 및 조명 등은 필요시 즉시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하고 전기 배전함과 누전여부 등을 점검·정비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한다.
또한,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방문행정’을 통해 발굴·의뢰되는 가구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안전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겨울 들어 현재까지 총 526개소의 가정과 시설 등을 방문해 전기안전 방문점검을 완료했다. 2월 말까지 점검을 지속해 겨울철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망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기안전 방문점검 서비스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마포구청 치수과(☏3153-98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정부평가 지역안전도 전국 1위에 빛나는 마포구는 최근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주차구획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구획 정비에 나서는 등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존재 이유이며 궁극적 지향점이다. 안전 취약계층으로 남아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도시로서의 질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