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둥성 (廣東省)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 및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아주대(주관대학)에서 양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첫 회로 진행되는 국제교류캠프는 2016년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류캠프는 양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道‧광둥성 각 20명씩)이 2주간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 및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측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광둥성에서 교류캠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년간 교차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프를 계기로 대학생 여러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 학생교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며, “캠프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도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