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에 대해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키즈클린플러스 사업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부수 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에겐 보다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된 것으로서, 관내 어린이집 150여 곳을 대상으로 청소전문인력과 안전관리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93.7%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전체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92.7%로 나타났다.
구에서 파견하는 청소전문인력은 복도, 계단 등 어린이집 공용공간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화장실, 신발장 등을 청소해 쾌적하고 청결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장년층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하루 4시간씩 일하고 월 110여만 원의 급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보육교사들은 "교사들이 아동보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는 아울러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원도 채용했으며,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그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이들은 놀이시설 안전점검과 보수, 전기고장 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아동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내는 키즈클린플러스사업을 정착시키고 이를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