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지난해 제6회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에서 열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화성시 공동주관으로 오는 9월 13일~16일까지 4일간 화성시 동탄 복합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도시농업의 면적은 327㏊이며, 참여인원은 55만 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 크다.
농기원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동탄 복합 문화센터에서 관계 기관 15여명과 함께 사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구성, 준비 현황, 현장설명회, 추진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