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내 8개 지역축제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2018 문화 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지역축제 중 뛰어난 축제를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육성 등의 등급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 2016년 4개, 2017년 5개 선정에 이어 2018년 8개가 선정되면서 경기도 지역축제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개의 문화 관광축제를 등급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대표축제)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 (최우수축제) 이천 쌀 문화축제
- (우수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 (유망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 (육성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 장단 콩 축제
각 등급에 따라 1억1,500만원에서 6억4천만 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 받게 된다.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 거리극 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는 7천만 원의 지방비(도비, 시·군비)를 지원 받게 된다.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관광축제가 다양한 특색을 가진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외에 홍보마케팅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