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 기숙사’가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따복 기숙사 입사생은 서류접수(’17.12.20~’18.1.8), 서류심사(’18.1.9~’18.1.11), 면접(’18.1.17~’18.1.19)의 단계를 거쳐 1월 26일 최종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따복 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 일정과 모집요강은 따복 기숙사 홈페이지(www.ddabokdo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16에 위치한 따복 기숙사 사무실〔☎070-4550-5265(5263,5266,5268)〕에 서류접수 기간 내 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