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4일 오전 12시 36분경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로 인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빌딩 복도에 설치된 멀티콘센트의 전원 플러그에서 전기적 요인(접촉 불량)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평상시 주변에 비치해놓은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불을 꺼 피해를 줄였다.
이 불로 멀티콘센트 등 집기비품이 타 소방서 추산 17만7천 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관계자가 신속히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은평소방서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올해 2월 4일까지 설치가 완료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