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성남시와 함께 ‘2017년 경기도 남부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 드림스타트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부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체계 구축을 통한 시·군간 교류 활성화와 사업운영의 효율성 및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중앙사업단의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현황과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안산시와 화성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신지은 강사의 ‘정신건강의학을 통한 사례관리자의 이해 돕기’ 등 드림스타트 정책방향과 사례관리 전문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격무에 시달려온 드림스타트 실무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힐링을 위한 리프레싱 마사지와 숲 테라피, 스파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해 동안 격무에 시달린 실무자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강의로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의 역량을 높여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드림스타트 사업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