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교양 증진을 위해 내년 1월2일부터 청암동 ‘용산서당’에서 고전을 배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좌는 초등학생반(주간), 성인반(주간), 직장인반(야간)으로 나뉘며 초등학생반은 다시 1~2학년반, 3~4학년반, 5~6학년반으로 구분된다. 강의 내용은 기초한자,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이다.
훈장은 이흥섭 전 성균관 석전교육원장이 맡았다. 수십 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힘없는 강의를 펼친다.
수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주1회씩 전체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반년의 노력으로 동양 고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수강료는 분기별 2만원이다.
구는 정규과정과 별도로 서당 홍보를 겸한 한학 특강도 연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인반, 학생반, 직장인반 순서로 강좌가 이어진다. 특강 수강료는 없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규과정은 20명, 특강은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고전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운다는 취지로 지난 8월부터 전통한옥식 서당 조성을 이어왔다. 137.6㎡ 규모로 교육실(75.3㎡)과 훈장실(15.3㎡), 탈의실(11.6㎡)을 갖췄다.
성장현 구청장은 “한자를 모르면 학문의 기초가 부실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주민과 학생들이 한자는 물론 동양 고전 전반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