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11월 2일 도 문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생물문화다양성과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주제로 ‘제3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환경교육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 운영, 환경퀴즈대회, 에너지 이동버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기초 환경교육센터(고양, 용인, 안산, 화성, 안양, 광주, 양평)와 협력해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학용품을 캄보디아 등 필요한 지역에 전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새기는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교육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 학생들이 환경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통해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