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술이전 농산가공품과 농가형 가공제품 38개 품목이 참가하는 ‘2017 G-Fair Korea’를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 사업을 촉진하고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업체 1,100개사, 해외바이어 750여명, 국내 유통관계자 3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품목은 허니 와인, 가와지 볍씨 현미누룽지, 간편 조리 용건나물, G5오곡과자, 논지기 빅 라이스 칩, 유기농 밥알 없이 맑은 식혜, 가평 잣 생 막걸리, 전덕진참기름, 다미정한과, 아황주 등 10개 업체, 38개 품목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을 지원받은 업체와 농가형 가공제품 생산 업체들 제품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제품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