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25일 오후 2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성동구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는 행당동 84-4번지에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되었으며, 반경 500미터 이내에 대학교 및 중·고교, 지하철 노선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접근성도 높다.
체험센터에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 드론, 3D프린팅, 코딩 교육 등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입주하고, 특히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 체험장은 최고높이가 15.25m로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경기, 드론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드론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또 2018년부터는 코딩교육 의무화 교육시책에 발맞춰 코딩 전문교육장을 확보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행사는 식전공연 및 개관식과 함께 1층 드론체험장에서 드론 시연 참관 및 조종체험, 3D프린터 체험, VR 바이브 체험, 로봇과 IOT전시 존 관람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