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송파구는 지은 지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에 LED등 교체와 주차구획 보수, 하수도 준설 등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으로 7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들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내면 구청이 현장조사를 나와 신청 내용이 적합한지 살핀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 2월 통보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재난안전 시설 보수·보강, 범죄예방환경설계(CEPTD) 관련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