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희망자 8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을 가졌으나 경험 부족과 경제적 제약 등으로 창업이 힘든 청년 창업 희망자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활력을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은 규방공예, 실버 액세서리 소품, 네일아트와 타로, 꽃차, 이야기 들어주는 드로잉, 커피, 컵파스타, 수제맥주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소유한 청년들이며 139.85㎡ 규모의 창업 점포 1개소에 함께 입점한다.
구는 청년 상인에게 최대 4평 규모의 개인별 점포와 클래스 운영이 가능한 공용공간의 1년간 보증금, 임차료와 창업 아이템에 맞춘 시설 인테리어 공사, 초보 창업자를 위한 사업자 등록 및 마케팅·재무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상인들은 “창업을 하기 막막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고,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꿈 실현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꿈 실현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