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AI와 공존의 길 제시
‘두 번째 지능’이 인지 과학자 김상균의 저서로 출간됐다. 출판사는 북스톤이다.
저자는 인공지능(AI)을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볼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할 동반자로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마치 두 개의 두뇌를 가진 듯 AI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은 AI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방식부터, 우리 사회 전반에 ...

바른정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이 국민의당과의 제3지대 통합론에 대해 “개혁보수의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 정당을 같이 할 수는 없다”면서 제동을 걸었다.
유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보를 확실히 지키는 게 개혁보수다. 국민의당은 안보 문제에서 그동안 오락가락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의 유불리만 따져서 그저 숫자와 세력을 불리기 위한 셈법은 하지 않겠다”며 “선거를 앞두고 원칙도, 명분도 없는 정치공학적 통합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범중도보수 통합 구상을 밝혔던 유 의원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은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분출되는 설익은 통합론이 되레 ‘제3의 길’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자유한국당과의 재결합을 추진하는 당내 통합파로부터 ‘야합’이라고 역공을 당하는 상황도 불거졌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 “만날 계획이 없다”며 “우리는 우리 길을 가겠다. 안 대표든 누구든 같이 가겠다면 그 길 위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당내 통합파의 구심점으로 보수 재결합을 위해 집단 탈당까지 고려하고 있는 김무성 의원에 대해선 “저는 제 갈 길이 있고 그분은 그분의 갈 길이 있다”며 분당(分黨)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