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7일 최순실 씨(61)의 해외 재산 규모와 관련해 “현재 (재산 규모 파악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희철 서울국세청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해외 탈루재산 추적과 관련해 전임자로부터 결과 보고를 받았나"라고 질의하자 이에 "재산이 해외에 있으면 파악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국가 간 정보교환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진행 중에 있다고 말씀드린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이 이어서 "다자간 금융정보 교환이 되고 있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김 청장은 "저희가 요청을 하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며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씨의 재산이 독일·스위스 등 여러 나라에 퍼져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송 의원이 "최순실과 관련된 독일·스위스·영국 등 나라도 금융정보 교환 협정이 돼 있나"라고 질문하자 김 청장은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