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15일(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와 함께 독립유공자 안중군 장군을 기념하는「안중근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경기도예선 및 태극기그리기 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안중근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경기도예선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네발의 총성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초․중등부, 유치부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학생이 참여하고 결의문 낭독, 손 태극기 나눠주기, 태극기 그리기 대회, 기념공연 등 다양한 독립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이런 뜻깊은 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애국심을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된 날이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