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21~24일까지 ‘2017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 장은숙
  • 등록 2017-09-18 13:10:50

기사수정
  • 다양한 테마·새로워진 축제코스·체험 프로그램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1~24일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17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을 무렵 백제 초기 500년간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 한성백제의 수도, 송파에서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올해 2000년 전 서울, 송파! 한성백제 왕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17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7회째를 맞는 올해는 탄탄해진 메인 테마와 새로워진 축제 코스,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 확대된 주민참여 등으로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 먹을 거리가 더 풍성해진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날짜별로 한성백제 대표왕을 축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21일 백제를 세운 온조왕을 시작으로 22일 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고이왕, 23일 최고 전성기를 이룩한 근초고왕에 이어 마지막 날은 한성백제의 마지막 왕인 개로왕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한성백제문화제의 백미인 ‘역사문화거리행렬’이다.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대규모 거리행렬은 1500여명에 달하는 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올해는 기존 위례성대로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 사거리를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2km에 달하는 구간에서 진행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한성백제인이 살던 마을, 장터, 주막, 병영 등을 생동감있게 재현한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한성백제 매 체험, 전통놀이, 문화체험, 일반체험 부스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축제의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악,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푸드 코트 형태로 운영되는 전통먹거리장터도 빼놓을 수 없다. 장터에서는 소공연 무대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한성백제시대 음식을 재현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동명제, 혼불채화식, 갈라퍼레이드, 근초고왕 어가행렬, 한성백제 각저(띠씨름) 등도 놓치기 어려운 볼거리다 


박춘희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성백제시대의 유물 및 유적이 집중돼 있는 송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한성백제시대의 문화를 계승 발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