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강남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소장 박화옥)는 13일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경민)와 강남대 재학생 및 용인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대학교 인문사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학교 내 정신과적 위기사례 관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캠페인 등 상호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교내 정신과적 위기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생명존중교육 및 고위험군 스크리닝 협력 추진 △정신질환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홍보 △자살예방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사례에 대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및 관리, 생명존중의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강남대와 용인지역 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화옥 강남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소장은 "용인시와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로 교내 정신과적 위기사례의 신속 대응, 생명존중 대학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작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